매일 아침 당신에게 86,400원을 입금해주는 은행이 있다고 상상해 보세요.
그러나 그 계좌는 당일이 지나면 잔액이 남지 않습니다.
매일 저녁 당신이 그 계좌에서 쓰지 못하고 남은 잔액은 그냥 지워져 버리죠.
바보가 아니라면 그날로 당연히 인출하겠지요.
시간은 우리에게 마치 이런 은행과도 같습니다.
매일 아침 86,400초를 우리는 부여받지만,
매일 밤이면 이 시간을 다 사용하지 못하고 그냥 없어질 뿐입니다.
그날의 돈을 사용하지 못했다면, 손해는 오로지 당신의 몫입니다.
내일로 연장 시킬 수도 없습니다.
단지 오늘 현재의 잔고를 가지고 살아갈 뿐입니다.
- <브라이언 다이슨의 연설문> 중에서 / 전 코카콜라 앤터프라이즈 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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