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사람들은 인터넷 시작페이지를 네이버나 다음 같은 포털(Portal)사이트들로 지정한다.
포털 사이트란 다른 사이트로 넘어가기 전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수 있는 관문 같은 사이트를 말한다. 사람들이 포털사이트를 시작페이지로 하는 이유는 다른 사이트로 넘어가기 위한 정보를 얻을려고 지정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포털사이트에서 다른 사이트로 넘어가지 않고 웬만하면 자기가 얻고 싶어하는 정보를 얻기위해서 포털사이트를 지정하기도 한다. 최근 들어 Cloud computing 이나 Web 2.0등이 등장하면서 사람들은 인터넷 포털사이트같은 개념보다
더 진화한 인터넷으로 OS를 구동시켜서 사용하고픈 생각이 생겨났다.
그리고 Web OS가 등장했다.
Web OS에 대한 개념이 주목을 받기 시작한 때는 우리나라에 초고속 인터넷이 보급화가 될 무렵! 1999년에 버클리대학에서 Web os.Inc 설립을 할 때 이다.
WebOS란?
일종의 가상 데스크탑환경 서비스로 인턴넷 브라우저 상에서 운영체제와 비슷한 간단한 작업을 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를 뜻한다.
또한 WEBOS라는 말보다는 Personal Web-Based Desktops라는 표현이 정확한 표현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런 웹기반 데스크탑 서비스는 간단한 문서작성이나 일정관리, 주소록, 이메일, 북마크, 가상하드디스크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아이디와 비밀번호만 있으면 어디서나 접속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웹 OS는 여러가지 장점이 존재한다.
1. 언제 어디서는 사용이 가능하다.
2. 브라우저만 있다면 다른 소프트웨어는 필요하지 않는다.
3. 컴퓨터의 능력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다.
이러한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단점이 존재한다.
1. 네트워크에 의존해야 하기때문에 네트워크에 연결할 수 없는 곳에서는 무용지물이 된다.
2. 개인정보의 유출이 더욱 우려된다. (웹서버 어딘가에 저장되어있는 나의 개인정보, 문서 등)
3. 기존의 OS처럼 그래픽적이고 화려한 인터페이스의 구현이 힘들다.
WEB OS의 미래
앞으로 웹OS의 미래는 밝다고 전망된다.
웹OS 최재 장점은 어디서든지 사용가능 하다는것 이다. 이미 스마트 폰은 널리 보급되었고, 전 국토의 80%가 3G통신망 영역안에 있기 때문에 어디서든 온라인 접속이 가능하다.
스마트 폰 이외에도 8인치 이하에 소형 노트북, 스마트 패드 등 다양한 디바이스들의 보급 또한 점점더 웹 OS를 가속화 시킬 전망이다.
또한 최근의 클라우드 컴퓨팅의 개발로 인해 WEB OS는 더욱 활성화 될것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인터넷 기반(Cloud)의 컴퓨터기술(Computing)을 의미하는 것으로, 여기에서 구름(Cloud)은 컴퓨터 네트워크 상에 숨겨진 복잡한 인프라 구조, 인터넷을 뜻한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사용자가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자신의
컴퓨터에 설치하지 않고도 인터넷 접속을 통해 언제든 사용할 수 있고, 동시에 작종 정보통신 기기로 데이터를 손쉽게 공유할 수 있는 사용 환경이다. 즉, 개인이 웹에 접속해서 포토샵, 오피스 같은 프로그램을 작업할 수 있고, 그 작업에 대한 저장도 웹에서 하게된다. 결국 가상 공간에 한 서버(컴퓨터)만을 놓고 이 한 컴퓨터를 통해
여러 사람이 개인 작업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은행의 ATM이나 항공기, 열차의 실시간 좌석 예약 시스템이 대표적이다. 또한 Google Apps의 경우 웹 브라우저로 이용할 수 있는 일반적인 비즈니스 응용 프로그램들을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소프트웨어와 데이터는 서버에 저장한다. 클라우드라는 용어는 1990년대에 거대한 규모의 ATM을 지칭하는 데서 쓰이다가, 소비자 중심의 웹
기반이 형성되는 21세기에 들어서야 클라우드 컴퓨팅이라는 용어가 널리 퍼지기 시작했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장점은, 사용자의 데이터를 신뢰성 높은 서버에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고, 기기를 가지지 못한 소외 계층도 공용 컴퓨터나 인터넷에 연결되기만 한다면 개인 컴퓨팅 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개인이 가지고 다녀야 하는 장비나 저장 공간의 제약이 사라진다는 점이다. 그러나 서버가 공격 당하면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고, 재해로 서버의 데이터가 손상된다면 미리 백업하지 않는 정보를 되살리지 못한다는 문제점도 있다.
위의 얘기처럼 클라우딩 컴퓨팅 시스템에서 확실히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WEB OS가 등장한다면
그 영향력은 어마어마 할 것이다.
이로써 가장 혜택을 받는것은 구글이라 생각한다.
전세계 OS시장의 과반수 이상을 MS가 차지하고 있다. 그러한 시장에서 구글이 매력적인 웹OS를 개발한다면
구글은 온, 오프라인 모두 다 장악을 하게 된다. 구글 입장에선 하루빨리 매력적인 웹OS를 개발해야 할 것이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웹 OS의 단점은 심미성이 떨어지는 UI라 했다.
따라서 디자인이 강점인 애플과 같은 회사는 더욱 디자인적이고 아름다운 WEB OS를 개발하여 소비자들에게
어필을 했으면 하는 제안을 하고 싶다.
Web OS의 종류 및 특징
1. eye OS
Eye OS는 데스크탑의 제약 없이 웹으로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Office 제품군은 물론 다른 애플리케이션도 사용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웹기반의 새로운 애플리케이션과 데스크탑기반의 애플리케이션 또한 할 수 있다.
Eyes OS는 오픈소스로써 대중에게 공개 되어 있으며, 사용자가 직접 호스트가 되어 자신만의 시스템을 구축할 수도 있고, 모든 데이터를 자신이 컨트롤 할 수 있다.
2. my GOYA
myGOYA는 무료 온라인 OS이다. 개인용 컴퓨터는 할수 있다. 인터넷이 연결된 어떠한 PC에서도 자신의 컴퓨터에 접속을 할 수 가 있다. myGOYA는 이메일, 채팅, 파일공유, 달력, 인스턴트 메신저 , 일정 관리 등이 가능하다.
3. CorneliOS
The CorneliOS 웹 기반의 OS이고 이용하기 쉽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멀티유저가 이용할 수 있고, "Web Desktop Environment", "Web Operating System" "Web Office"간의 크로스 브라우저 가능하며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이 많은 집합체 이다.
4. Lucid Desktop
Lucid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이 많다. 사진 찾기, 음악듣기, 문서편집 등의 기능이 가능하다. RSS 피드리더, 게임, 계산기 등의 어플리케이션도 있으며, 제 3자가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 역시 설치가 가능하다.
5. Glide OS
Glide OS 4.0 은 포괄적인 클라우드 컴퓨팅 솔루션이다. Glide OS 4.0은 저작권 기반의 제품 및 30GB의 저장공간, 협력하여 제작한 어플리케이션의 무료 제품군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지정만 한다면 6개의 하위 계정을 사용가능하며, 각각 설치, 접근 프로그램을 다르게 설정 할 수도 있다. 또한 동기화 서비스로 인하여, 젭에서건 사무실에서건 같은 조건의 환경으로 작업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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